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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비야의 길!] 구호현장에서 일하는 즐거움과 괴로움
한비야유엔 자문위원 “이제 그렇게 위험한 데는 안 가면 안 되나?” 내가 8월부터 시리아에서 일할 예정이라니까 가까운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한마디씩 한다. 지난 14년간 아프가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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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비야의 길!] 이제, 세상 밖으로 나가겠습니다
한비야유엔 자문위원 “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?” 2005년 파키스탄 지진 긴급구호를 다녀온 직후였다. 현장에서 돌아오자마자 모금 방송에 출연해 이들을 살려달라고 호소했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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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비야의 길!] 오지여행가 한비야는 잊어주시길!
한비야유엔 자문위원 아직까지 나를 배낭 메고 혼자서 세계일주한 사람으로만 알고 있다면, 오지여행가 한비야는 잊어주기 바란다. 2000년, 6년에 걸친 국내외 오지여행을 끝내고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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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중 리포트] 미래 내 모습 그리기 대회 수상자들의 이야기
꿈은 많은데 그중에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다고요. 정답은 없지만, 꿈에 한 발 다가가는 방법은 있습니다. 하얀 도화지 위에 미래의 나를 상상해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. 되고 싶은 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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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라진 마음 어루만져 줄 우리 시대 어른 손 되시길
왼쪽부터 한비야, 정호승, 안성기, 김종철, 황정민. 새해, 염수정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의 추기경 서임이라는 낭보가 전해졌다. 한국 천주교의 경사를 축하하면서 각종 갈등과 분열이 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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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목고 입시, MY STUDY에 길 있다 ⑩ 상산고 인터뷰 손성호 입학관리부장
-비교과활동을 평가하는 대입 수시 전형 선발비중이 정시를 앞서고 있다. 수도권에 비해 교육환경이 낙후된 지방의 고교에 입학하면 비교과활동을 챙기는 데 불리하지 않을까 염려하는 학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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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학생 칼럼]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비결
민소영부산대 사회학과 4학년 한비야의 『바람의 딸,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』 시리즈가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던 몇 년 전 일이다. 나는 해외 봉사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가슴속에 지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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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클립]뉴스 인 뉴스 유엔 산하기구 진출하려면
이원진 기자일본이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의 일환으로 ICJ(국제사법재판소) 제소를 거론하면서 유엔 기구를 둘러 싼 각국의 역량·영향력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 유엔 내에서 회원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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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원조대국 영국·스웨덴의 자부심, 우리도 가져야죠”
다음 달 초 5개월 일정으로 아프리카 남수단에 가는 한비야씨. [중앙포토]“50년 전 우리도 전쟁이 나서 엉망이 됐습니다. 해외 비정부기구(NGO) 원조를 마중물 삼아 4000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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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] “청소년 입장에서 이해하고, 부족한 부분 채워줄 수 있다면 좋은 멘토”
‘자전거도둑’은 청계천 세운상가 전기용품 도매상에서 일하는 꼬마 점원 수남이 얘기다. 수남이는 하루종일 가게 일을 하면서도 저녁이면 책을 보며 향학열을 불태운다. 종종 책을 가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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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, 열정, 도전하는 젊음을 가진 대학생들은 모여라, 강연콘서트에서 만나요!
꿈을 찾아 자신의 삶을 개척한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인다? 사람들의 숨겨진 재능과 꿈을 찾아 세상과 연결시켜주기 위해 탄생한 소셜벤처기업 ㈜링킷(대표 김정훈, www.linky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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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년간 책벌레로 살았어요" 미국서 석사 학위 받는 한비야
‘바람의 딸’ 한비야. 그는 지난 1년간은 ‘책벌레’로 살았다. 지난해 복막염 수술을 받고, 곧장 보스턴 터프츠대 플레처스쿨 인도지원 석사과정(MAHA)에 입학했던 한씨는 2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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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아프리카, 살아있는 태양이자 별도의 혹성
흑단(黑檀) 리샤르드 카푸시친스키 지음 최성은 옮김, 크림슨 528쪽, 2만2000원 1991년 무렵 지은이가 에티오피아의 한 정치범 교도소를 찾아갔다. 정문을 장식한 망치·낫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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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을 응원합니다 J스타일 서포터스 ① 장효선양
어려움 속에서도 밝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 존재 자체로 우리에게 힘을 줍니다. 그런 사람들이 위로받고 행복해지는 걸 보면 내 일인 양 기분이 좋아집니다. 삶은 누구에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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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비야 “자신의 한계 단정마세요 저는 나이 오십에도 큽니다”
‘바람의 딸’ 한비야씨는 에너지 덩어리다. 오지여행 전문가는 옛말이다.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 9년을 마치고 지난해 9월 쉰 넘은 나이에 미국 보스턴 터프츠대 플래처스쿨 인도적 지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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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의 딸 한비야, 독자들 가슴 뻥 뚫어주다
16일 오후 광주광역시 전남대에서 열린 ‘저자와의 만남’ 강연 현장. 가슴을 뛰게 할 ‘불화살’을 쏘겠다며 열강을 하는 한비야씨와 눈을 반짝이며 이를 지켜보는 독자들. [광주=프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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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로나온책] 인문·사회 外
◆78개의 최신 사례로 보는 미디어 윤리(클리퍼드 크리스천스 외 지음, 김춘옥 옮김, 커뮤니케이션북스, 489쪽, 2만8000원)=윤리 이론을 토대로 미디어 메시지를 분석한 책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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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구호 전문가들의 조언 '이것만은 지켜라'
'아프간 한인 NGO 1호' 이병희 씨 이병희(33.사진) 굿네이버스 국제협력부 과장은 아프가니스탄의 '한국인 NGO 1호'로 불린다. 2002년 4월 아프간 임시 정부로부터 정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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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당신은 몇 째?
화가 박영근씨네는 딸 여섯의 딸부잣집이다. 활달한 둘째 지선(16), 남을 배려하는 셋째 가람(13), 과묵한 넷째 지원(10)이는 전문가들이 말하는 출생 순서상 성향과 성격이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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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당신은 몇 째?
화가 박영근씨네는 딸 여섯의 딸부잣집이다. 활달한 둘째 지선(16), 남을 배려하는 셋째 가람(13), 과묵한 넷째 지원(10)이는 전문가들이 말하는 출생 순서상 성향과 성격이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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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술 사교육과 거리 먼 지방서 서울대 법대 합격
2007학년도 서울대 합격생 중엔 사교육 혜택을 받은 적이 없거나 덜 받은 지방 고교 출신들도 있다. 논술 대비도 주로 학교 교사에 의존해야 했지만 이들의 논술 성적은 뒤떨어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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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바람의 딸' 한비야가 새해에 전하는 말은 …
우리 동네 버스 정류장 앞, 허름한 떡 가게에는 언제나 웃음꽃이 피어난다. 떡집 할머니 때문이다. 탤런트 강부자님과 똑 닮은 할머니는 앞이 트인 가게 창밖으로 지나가는 동네 사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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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의 딸 한비야씨에 사인요청 쇄도
○…'바람의 딸'한비야 팀장의 특강이 끝난 후 그의 사인을 받으려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줄을 섰다. 한 팀장의 강의가 끝나자마자 세미나에 참석한 학생 등 50여 명이 강연자 대기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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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간안내] 좋아도, 나빠도, 모든 사람은 스승
3인행 김정길 지음, 돋을새김, 248쪽, 9000원 책 제목은 논어에서 따왔다. '삼인행'. "세 사람이 길을 같이 걸어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(三人行必有我師焉)"는 것이다.